농촌테마파크 체험프로그램 현장 모습 ＠용인시

용인특례시가 7~8월 중 농촌테마파크에서 진행하는 체험행사에 참여하는 지역 내 단체 관람객에게 체험료 50%를 지원한다고 22일 밝혔다.

지역 내 기관이나 단체에 한정되며 지원기간 중 최소인원을 20명에서 10명까지 낮췄다. 최대 신청 인원은 70명까지이다.

농촌테마파크는 36종류의 단체체험 프로그램을 운영 중이다. 이 프로그램에는 농촌체험지도사 교육을 수료한 지역 내 농업인이 강사로 참여한다. 휴관일인 월요일을 제외한 평일 오전 10시부터 오후 4시 30분까지 진행되며 약 1시간이 소요된다. 7~8월에는 주말에도 단체체험 프로그램을 운영한다.

모집기간은 8월 16일 금요일까지며 체험일 기준으로 15일 전 용인시통합예약사이트(https://vvd.bz/eJ8i)에서 신청하면 된다. 요금은 5000원부터 3만원까지 다양하며 3세 이상이면 누구나 참가할 수 있다.

자세한 내용은 농업기술센터 누리집 공지사항(https://vvd.bz/eOf3)에서 확인할 수 있고 농촌테마과에 전화(031-324-4026/4079)로 문의하면 안내 받을 수 있다.

시 관계자는 “이번 지원사업이 지역 내 단체에게는 여가활동을, 농가에는 홍보와 수익 창출의 기회가 되기를 기대한다”고 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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